국제축구연맹(FIFA)이 2002년 한일월드컵에 대비해 홈페이지(http://www.FIFAWorldcup.com)에서 한글서비스를 시작한다. FIFA는 그동안 영문으로만 운영돼 오던 공식 홈페이지를 17일(한국시각)부터 다국어로 운영키로 결정하고 영어·불어·독어 외에 한국어와 일본어로도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FIFA는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월드컵 준비상황, 지역별 예선 소식과 팀별 전력, 선수 소개뿐 아니라 월드컵 마스코트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온라인게임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가 임박하면 월드컵에 관련된 각종 공식뉴스는 물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번역 전문업체인 원스톱트랜스레이션(대표 신동욱)은 FIFA의 공식 홈페이지 제작·번역 대행사인 프랑스 스포츠트랜스와 지난해 말 계약을 맺고 FIFA의 공식 홈페이지에 한글소식을 싣게 됐다. 원스톱은 이번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영어 번역 프리랜서를 모집 중이다.
(02)523-0533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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