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지수가 15일 정보기술(IT)주에 대한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며 200선을 돌파했다. ET지수는 이날 통신서비스·통신장비·인터넷 등 주요 업종들이 고르게 오르며 전날보다 6.02포인트 오른 200.88(잠정치)로 마감됐다. 한통엠닷컴과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한통프리텔, 매각설이 돌고 있는 LG텔레콤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통신서비스주 상승을 주도했으며 새롬기술·다음커뮤니케이션 등 인터넷주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연초 인터넷주 강세를 이어갔다. 컴퓨터·반도체·엔터테인먼트·가전 등 ET지수 주요 업종들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증시전문가들은 IT주들이 차익매물 출현 부담을 이기고 상승한 만큼 기술적조정을 제외하면 당분간 상승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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