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은 장애인 관련단체간의 교류를 증진하고 장애인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설립되는 「한국장애인정보격차협의회」 창립식을 후원합니다.
「한국장애인정보격차협의회」는 정보로부터 소외돼 사회적 참여뿐 아니라 생활의 기본적인 조건까지 위협받는 장애인들에게 모든 단체와 개인들의 역량을 결집해 총체적이고 종합적인 정보 소외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국민운동으로 펼쳐 나가고자 설립되는 단체입니다.
12개 장애인 단체와 11개 기업체들이 모여 17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하는 이날 창립식에는 영부인 이희호 여사, 이만섭 국회의장, 안병엽 정보통신부 장관, 곽치영 의원, 심재철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창립식은 장애인들을 위한 인터넷방송국인 사랑의 소리 인터넷방송 개국 행사를 겸해 유승준·유진박 등 인기 연예인들이 참가하는 다양한 공연도 함께 이어집니다.
전자신문은 우리나라가 진정한 정보 선진국의 대열에 오르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과제인 장애인들의 정보 격차 해소에 적극 노력할 예정입니다.
장애인 정보 격차 해소 노력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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