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생산장비업체인 에스알테크(대표 허상록 http://www.sangroktech.com)가 X레이를 이용해 다층인쇄회로기판(MLB)의 홀가공 상태를 감별할 수 있는 검사장비를 개발, 국내 PCB업체에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X레이를 MLB에 투사, MLB상의 무수한 홀들이 설계대로 가공됐는지 여부를 검사하는 이 장비는 그동안 전량수입에 의존해왔으나 이번 장비개발로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장비는 최대 20층짜리 MLB의 내층홀까지 가공 유무를 정확히 판독할 수 있는 정밀도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외산 장비보다 가격이 40% 정도 저렴하고 핵심 부품들을 국산화함으로써 신속한 애프터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에스알테크는 밝혔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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