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제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터보리눅스가 서비스 위주의 사업을 벌이고 있는 리눅스케어를 인수하기 위해 협상중이라고 인터넷뉴스 「C넷(http://www.cnet.com)」이 전했다.
이번 협상은 그동안 수익창출에 고전해온 리눅스진영의 첫 인수합병(M&A)이라 주목받고 있다.
합병 협상과 관련, 리눅스케어 대변인은 『우리는 서비스를 가지고 있고 터보리눅스는 제품을 가지고 있어 이상적인 결합』이라고 말하고 『의향서만 교환한 상태로 아직 최종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양사간의 합병 방식은 주식교환 형식이며 터보리눅스의 최고경영자인 폴 토머스가 합병사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터보리눅스는 데이터베이스 같은 고가의 소프트웨어를 리눅스 운용체계(OS)와 묶어 판매하고 있으며 리눅스케어는 터보리눅스를 포함해 레드햇·수세·칼데라시스템스 같은 모든 리눅스 업체들의 제품에 대해 서비스와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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