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정의 사이버 테마여행>2회-탤런트 채림의 인터넷 집 짓기

여러분 혹시 이 광고를 기억하시나요?

신세대 탤런트 채림씨가 파출소에서 집이 어디냐고 묻는 경찰의 질문에 『우리집은요∼ 채림 쩜 하이홈 쩜 컴이예요∼』라고 외치는 광고말이예요. 도대체 무슨 소린지 엉뚱하게 생각하신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색다른 느낌을 준 광고였습니다.

오늘은 채림씨가 집을 지은 그곳! 바로 하이홈에 한번 인터넷 집을 지어보겠습니다.

하이홈(http://www.hihome.com)에서는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하면 온라인 홈페이지 자동제작도구(홈빌더)를 사용해 여러분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뚝딱 만들 수 있는데요. 특이한 것은 일반 개인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 쇼핑몰(이곳에서는 마이샵이라 합니다)을 만들 수도 있다는 점이죠. 이번 테마에서는 일반 홈페이지를 만들어보려고 하는데요. 가입시 무엇보다 여러분의 ID를 잘 정해야 합니다. 만일 ID가 angel이라면 바로 홈페이지 주소는 http://angel.hihome.com이 되기 때문이죠. 정말 중요하겠죠?

홈빌더로 홈페이지를 만드는 단계는 총 4단계입니다. 사이트 관리자 → 스타일 관리자 → 레이아웃 관리자 → 홈빌더 에디터의 네가지 과정을 순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홈페이지 제작 첫번째 단계인 사이트 관리자는 여러분들이 지으려고 하는 홈페이지의 페이지 수와 상하위 구조를 정하는 단계입니다. 두번째 단계인 스타일 관리자에서는 각 페이지를 분위기 있게 만들어주는데요. 워낙 다양한 테마들이 있기 때문에 바탕화면과 배너, 메뉴 아이콘들을 결정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실 겁니다. 맘에 드는 테마를 골라보세요.

다음 단계인 레이아웃 관리자에서는 배너와 메뉴버튼의 위치를 결정합니다.

자, 이렇게 전체적인 기본틀을 정하고 나면 이젠 본격적으로 홈빌더 에디터를 사용해 홈페이지를 만드는데요. 하이홈에서 제공하는 도움말을 한번만 보시면 홈빌더 사용법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이홈에서 제공하는 홈빌더의 특징은 사용자가 내용만 입력하면 되는 완전한 템플릿 형태의 단점 즉, 사용자가 임의대로 편집할 수 없는 점을 보안하고 웹상에서 언제든지 쉽게 별도의 에디터를 구입하지 않아도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하루만 투자해보세요. 금방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하이홈의 홈빌더는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홈빌더 오프라인 버전을 제공하므로 다운받아 설치해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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