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대학교는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양질의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교육사회, 평생학습사회를 실현하는 것」을 학교 운영의 궁극적인 목표로 세우고 있다.
고등교육으로 접근성 제고 및 교육서비스 범위의 확대, 교육 수요자의 요구에 부합되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 첨단기술 기반의 다양한 교육기법에 의한 고품질 강의콘텐츠 제공, 기존 대학교의 한계를 보완해 고등교육의 사회적 비용절감, 고급전문인력 양성 및 재교육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실현한다는 것이다.
한국디지털대학교는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동아일보·동아닷컴·삼성SDS·컴팩·고려대·덕성여대·홍익대·숭실대·광주대·안동대·한림대의 산학 공동 컨소시엄으로 설립됐다.
한국디지털대학교의 운영상 특성은 산학협동 컨소시엄이라는 점으로 참여기업의 튼튼한 재정적 지원과 설비지원이다. 또 컨소시엄에 참여한 업체들이 공동 출자해 솔루션 분야의 벤처기업 「디유넷」을 설립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디유넷에서는 강의에 필요한 최적의 시스템 및 솔루션을 개발하고, 70여명에 달하는 석박
사 이상의 전문가 팀에 의해 콘텐츠를 제작·공급하고 있다.
학과과정의 특징은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이에 맞는 학과 과정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현재 디지털경영학과·디지털정보학과·디지털미디어학과·디지털교육학과·문화예술학과·사회복지학과·실용어학과 등 7개 학과에서 90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디지털경영학과는 정보기술과 경영능력을 지닌 e비즈니스 전문 경영인 양성, 디지털정보학과는 컴퓨터의 HW·SW 및 정보통신 전문기술인력의 양성, 디지털미디어학과는 디지털매체 활용 및 웹디자인 전문인 양성, 디지털교육학과는 e러닝 및 디지털 교육전문가 양성, 문화예술학과는 문화예술산업 전문기획 및 경영자 양성, 사회복지학과는 정보시대에 부응하는 복지전문인 양성, 실용어학과는 국제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자격을 갖춘 11명의 전임교수진과 41명의 강사를 두고 강의 설계 및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2001년 1학기에는 7개 학과 54개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국디지털대학교는 졸업 후 학생의 진로를 위해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들의 지원을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돌릴 계획이다. 또 관련 업체들과 제휴를 맺어 학생들에게 업체들을 통한 우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홈페이지에 셀프테스트 코너를 운영, 학생들의 수강능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 강의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통해 양질의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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