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기지국 장비개발 기술력과 노하우로 올해 안에 무선인터넷 전문회사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겠습니다.』
김용훈 파인디지털 대표(40)는 올해 신규 진출한 무선인터넷 사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사장은 지난 97년 기지국 RF감시장치와 디지털 광중계기를 개발, 국내 시장에 상용화 물꼬를 튼 장본인이다. 파인디지털은 현재 SK IMT2000 컨소시엄에 기지국 장비부문 협력업체로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김 사장은 기지국 장비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무선인터넷 사업에 접목, 무선인터넷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키울 생각이다. 무선인터넷 단말기에서부터 서버, 관련 요소기술 개발 및 콘텐츠 제공에 이르는 「무선인터넷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김 사장의 최종 목표다.
파인디지털은 현재 무선인터넷 전담 부서에서 무선인터넷 단말기와 요소기술 개발을 진행중이다. 이미 e메일전용 단말기 「엔탑메이트(n.TOP mate)」 개발을 완료했고 지난해 자회사인 위트콤(http : //www.witcom.com)을 설립, 무선인터넷 콘텐츠 확보를 추진중이다.
무선인터넷 전문기업으로의 변신을 꿈꾸는 파인디지털에 있어 올 한 해는 기지국장비시장을 개척한 김 사장의 추진력이 다시금 필요한 때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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