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업체 솔빛미디어(대표 문우춘)는 10일 미국의 알피(Alfy)사와 제휴를 맺고 오는 5월부터 지능계발 영어교육 사이트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솔빛미디어는 알피로부터 모든 콘텐츠에 대한 이용권과 기술정보를 제공받게 되며 국내시장에서의 마케팅·영업활동 등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갖게 됐다. 또 솔빛미디어가 당장 지불해야 하는 정보료는 없으며 향후 수익이 발생할 경우 양사가 이익을 배분하는 형식을 취했다.
솔빛미디어는 알피의 교육관련 콘텐츠를 국내 어린이들의 지능계발과 영어교육 등에 적합하도록 개발, 5월부터 본격적인 유료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알피는 3∼9세 어린이들의 지능계발 사이트를 통해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로 미국내 인터넷 활용도 순위에서 상위권에 올라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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