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를 대신해 최상위 도메인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미국 베리사인 GRS사가 18일부터 3단계로 나눠 다국어 도메인 서비스 정상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베리사인의 도메인 등록 업무를 대행하는 가비아는 『베리사인측은 3단계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늦어도 4월초에는 정상적으로 다국어 도메인 서비스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18일부터 단계적으로 시작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자가 웹 브라우저 주소창에 한글.mltbd.com 형태로 주소를 입력했을 때 베리사인의 네임서버로 연결된다. 또 www.한글.mltbd.com을 입력했을 때 네임서버에 지정된 IP 주소에 해당하는 웹 사이트로 연결된다. 이밖에 www.한글.com을 입력했을 때 해당 웹 페이지로 정상적으로 연결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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