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둘이 뭉쳤다.」
코스닥기업 한국통신(코콤·대표 고성욱 http://www.kocom.co.kr)은 상장기업 한국통신(KT)과 사이버아파트 종합인터넷서비스사업인 「사이버드림타운」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각각 KT의 초고속인터넷망인 메가패스와 코콤의 홈오토메이션(HA)단말기인 「홈-매니저」를 결합, 한국주택공사 등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벌이면서 양방이 보유한 콘텐츠를 공유하기로 했다.
「홈-매니저」란 인터넷서비스 기능이 탑재된 터치스크린 방식의 HA단말기로 비디오폰·방범방재·원격검침 등의 기능을 갖고 있으며 원격지에서 가전기기 제어가 가능하다.
따라서 소비자가 「사이버드림타운」 시스템을 도입하면 초고속인터넷은 기본으로 이용하면서 일일이 가정을 방문해 검침하고 있는 수도·전기·가스 등의 사용량을 관리실에서 자동으로 점검받게 된다.
또 외출시 방문자를 녹화할 수 있고 인터넷으로 가전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으며 외출시에도 집안이나 놀이터 등의 상황을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T와 코콤은 10년간을 끌어온 상표분쟁을 지난해 8월 코콤이 「한국통신」 상호를 KT에 양도하는 조건으로 사업부문의 포괄적인 협력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종료했으며 이에 따라 코콤은 오는 2월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처 상호를 변경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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