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필립스일렉트로닉스와 일본 소니가 공동 개발한 콤팩트 디스크(CD)의 특허가 아시아 및 유럽 대부분의 지역에서 「권리사용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향후 필립스의 수익이 줄어들 전망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로이터는 네덜란드의 일간지 「NRC한델스브래트」의 보도를 인용, CD 특허권리 사용기간이 끝남에 따라 필립스는 연간 1억∼2억길더(약 4300만∼8600만달러)의 경제적 손해를 입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필립스와 소니는 지난 81년 유효기간 20년의 CD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그동안 CD 특허권 수익의 60% 이상은 필립스 소유였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10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