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번으로 PC의 재부팅 없이 간편하게 네트워크상의 IP주소를 변경할 수 있는 SW가 등장했다.
인터넷 사용관리 SW 전문 벤처기업인 플러스기술(대표 정만환 http://www.plustech.co.kr)은 노트북PC 사용자들이 네트워크상의 IP 주소를 변경할 때 재부팅 없이 원클릭으로 변경할 수 있게 해주는 SW인 「IP 체인저 1.5」를 개발하고 29일부터 본격 출시한다.
플러스기술이 개발한 IP체인저1.5는 사용자가 특정 장소의 IP 주소 및 네트워크 정보를 처음 설치할 때 한 번만 저장한 후 장소를 변경해 그에 맞는 설정을 저장된 목록에서 찾아 클릭하면 자동으로 네트워크 설정이 변경되기 때문에 컴퓨터의 재부팅 없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환경으로 만들어 주는 SW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노트북 PC 사용자의 경우 작업 장소를 옮겨서 인터넷을 사용할 경우 옮길 때마다 해당 장소에 맞는 IP, DNS, 게이트웨이 주소 등 네트워크 정보들을 입력하고 컴퓨터를 재부팅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다.
IP체인저1.5는 특히 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LAN 환경은 물론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두루넷, 하나로통신 등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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