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커넥터 전문업체인 한국단자공업(대표 이창원 http://www.connector.co.kr)은 내년에 정보통신 부품 사업을 강화, 올해보다 25% 증가한 16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DWDM, 아이솔레이터, 서큘레이터, 과변감쇄기, 트랜시버 모듈 등의 광부품과 VCO, TCXO 등의 무선부품을 전략품목으로 육성키로 하고 이 분야에 155억원을 투입, 양산라인을 갖추기로 했다.
한국단자공업의 이원준 이사는 『내년에 IMT2000 시장을 겨냥해 CWDM, GFF 필터 등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라며 『올해 60억원이던 이 분야 매출을 내년에 300억원대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단자공업은 이와함께 기존 자동차 분야 사업의 고부가화도 동시에 추진키로 하고 기존 커넥터 사업 분야의 생산능력 확충과 합리화·자동화에도 7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특히 이 회사는 정션박스를 전략 상품으로 육성키로 하고 최근 평택에 전용공장을 마련했으며 오는 2002년까지 3개 모델을 추가로 개발키로 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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