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에서 교사로부터 가르침도 받고 인터넷을 통한 교과학습도 병행한다.」
벤처기업인 이젠코리아(대표 명성준 http://www.anyclass.co.kr)가 인터넷과 컴퓨터공부방 등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학습정보서비스(애니클래스)를 제공, 학생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99년 4월에 체인점 형태의 컴퓨터공부방을 개설하면서 이 사업에 참여한 이젠코리아는 이달 현재 서울을 포함한 전국 각 지역에 110여개의 컴퓨터공부방을 설치했으며 전국 1500여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교과과목 학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초등학생들의 기초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감안해 공부방에 별도의 선생님을 두고 학습지도를 병행하고 있으며 학생능력에 맞춘 철저한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서비스하는 교과과목은 국어·수학·사회·자연 등 4개며 이젠코리아가 내년 초 영어를 비롯, 다양한 과목을 추가할 예정이어서 향후 전 교과과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젠코리아가 체인점 형태로 운영하는 컴퓨터공부방은 초고속통신망과 수대에서 수십대의 PC를 갖춘 별도의 학습장소. 학생들은 이곳 PC 및 통신인프라를 활용
해 온라인으로 교과과목을 학습하게 된다.
현재 지역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나 전국 110여개 컴퓨터공부방에는 10∼30여명의 학생들이 월 10만원 안팎의 회비를 내고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학생들은 이젠코리아가 운영하는 인터넷사이트, 전자교과과목 등 온라인교재와 학습용 CD롬 타이틀 등 오프라인 교재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학습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젠코리아는 향후 학생들이 이동중이거나 공부방 이외의 장소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개인휴대단말기(PDA) 및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고 이에 맞는 학습정보를 개발하기로 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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