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트로닉스(대표 한진호 http://www.nano-tronix.com)가 지난 6개월 동안 2억원을 들여 광케이블 단선 측정기(모델명 NT-OTDRPO02)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나노트로닉스가 확보한 10피코초(㎰)급 미세시간측정기술(TDC)을 기반으로 선보인 이 제품은 일반 구리선과 다른 광섬유 자체의 특성을 진단하는 데 사용되는 장비로 광케이블의 단선, 단락 및 굴곡상태 등을 검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TDR와 레이저 모듈로 구성돼 있으며 수평해상도와 수직해상도가 기존 외산제품에 비해 2∼10배 가량 뛰어나다. 또 최대 측정범위도 320㎞로 외산과 대등한 수준을 갖고 있다.
이 회사의 한진호 사장은 『내년 상반기중 제품의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라면서 『광케이블 제조업체와 망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수요증가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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