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기업 환경에 맞도록 보안성을 강화하고 크기를 줄인 기업용 PC 제품인 「ePC」를 출시했다.
윈도2000을 운용체계(OS)로 사용하는 이 제품은 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와 PCI, ISA 슬롯 등 기업 환경에서 자주 쓰지 않는 PC의 구성요소를 제거해 크기를 줄이고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였다. 또 각종 슬롯이 없기 때문에 업무와 관계없는 주변기기 설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하드디스크를 비롯한 시스템 전체를 마스터 키로 통제해 보안성을 높였다.
필요한 주변기기는 USB, 시리얼, 패럴렐 포트 등을 이용해 연결할 수 있으며 이 포트를 공유해 다른 사람과 주변기기를 함께 쓸 수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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