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턴정보통신(대표 국용수 http://www.saturninfo.co.kr)은 전력선을 통해 전기로 인한 화재를 예측해 방지하는 전기화재예측시스템을 개발했다.
미 하워드 대학 김창종 교수와 공동 개발한 이 시스템은 플러그 형태의 감지장치를 전기 콘센트에 꽂으면 하나의 배전방에서 관리하는 모든 전선의 누전상황을 실시간으로 검사할 수 있는 것으로 대량의 누전 발생 이후 작동하는 전압차단기와 달리 초기 단계의 누전을 감지해 화재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전력선에 이상이 생길 경우 해당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미리 설정해 놓은 전화나 이동전화로 연락해 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무인경비, 가스탐지, 열감지 등의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새턴정보통신은 이 제품을 내년 2·4분기부터 본격 판매할 예정으로 앞으로 전력선을 이용해 가전제품을 원격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새턴정보통신은 말레이시아의 전력선 인터넷 전문업체인 기가웹과 수출 및 기술개발 제휴를 맺었다. 이 제휴로 새턴정보통신은 전기화재예측시스템의 동남아지역 수출과 말레이시아 정부의 지원을 받는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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