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임리그 운영업체인 PKO(대표 임영주)는 게임개발업체인 인터존21(대표 윤창희)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PKO는 인터존21의 아케이드게임인 「에이씨퍼커스」를 2001년부터 PKO 프로게임리그의 정식종목으로 채택하고 리그를 중심으로 한 각종 마케팅을 공동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터존21은 네트워크로 자동랭킹이 가능한 아케이드 게임서버를 개발하고 온라인, 모바일 게임 등으로 컨버전하는 등 「에이씨퍼커스」를 게임리그에 접목시키기 위한 다양한 개발작업에 들어갔다. 또 양사는 각종 대회 개최 및 마케팅 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비용도 5 대 5로 부담키로 하는 등 매출 수익을 공동 배분키로 했다.
PKO의 임영주 사장은 『이번 제휴로 스타크래프트 등 외산게임 위주로 진행되는 게임리그의 한계에서 벗어나 국산게임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개발사와 리그사가 각자의 역할을 다해 공동 마케팅에 나설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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