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방의 전자상거래지원센터(ECRC)가 내년 9월까지 지방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만명의 e비즈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또 200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발굴·육성해 800개 중소기업에 본격적인 e비즈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산업자원부는 12일 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 최태창)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ECRC 제4차년도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위해 총 18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산자부는 ECRC를 통한 인력양성을 위해 모두 1000회의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ECRC 공통 교재 및 멀티미디어 교재 400건을 제작·보급해 교육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전문강사 800명을 발굴육성해 ECRC간 공동활용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산자부는 또 800여 지방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ECRC 표준컨설팅 방법인 이른바 「원스톱컨설팅(OSC홈닥터)」을 개발해 각 ECRC에 보급키로 했다.
이밖에도 산자부는 내년도에 전자상거래(EC) 관련 유망기술 및 솔루션에 대한 보급의 확산에 나서는 한편 EC관련 정보를 수집개발해 제공한 정보센터 구축 및 ECRC 공동 홈페이지 기능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산자부는 올들어 ECRC를 40개로 늘려 지자체 및 지방소재 대학의 참여를 크게 확대해 나가기 시작했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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