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관계관리(CRM)의 핵심 프로세스인 마케팅·세일즈·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한국 CRM의 표준을 제시하고 세계적인 업체와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토종 벤처기업의 전형을 만들겠습니다.』
올해 4월 설립된 씨앤엠테크놀로지(대표 김무엽 http://www.cnmtechnologies.com)는 인터넷의 성장과 함께 부각되고 있는 CRM시장의 선두주자를 꿈꾸는 신생 벤처기업이다.
씨앤엠은 김무엽 사장(37)을 비롯해 한국HP와 한국유니시스에서 CRM 분야 컨설팅 및 마케팅 분야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설립, 현재 16명의 연구개발(R &D) 인력과 12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고객만족을 위한 최상의 툴 개발과 공급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 「e카즈머스」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자동화 모듈인 「e카즈머스CM」과 일대일 마케팅 모듈인 「e카즈머스WI」를 개발, 국내외 시장공급에 나섰으며 2001년 상반기까지 「영업강화자동화」 「모바일지원」 등 다양한 CRM솔루션 제품군을 갖출 계획이다. 이들 제품은 특히 각 업종에 적합한 업무분석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맞는 템플릿을 제공, 보다 쉽고 유연하게 고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장점이다.
이 회사는 이 제품으로 지난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CRM엑스포2000」에 참가, 해외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고 내년 1월부터 미국의 쇼핑몰 운영업체인 「GMO」의 CRM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이와 함께 창업 당시부터 구상하고 있던 미주지역 현지법인화작업의 속도를 높여 현재 미국 뉴욕과 새너제이에 지사설립과 관련, 해외투자자와 조건을 협의하고 있다. 또 내년 상반기에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시장 공략에 나서 글로벌화의 거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씨앤엠은 이러한 꾸준한 국내외 프로젝트 수행을 바탕으로 올해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한 데 이어 내년에는 약 6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김 사장은 『그동안 국내 CRM업체들이 영세성과 홍보부족, 중복개발 문제 등으로 국내외 대기업들이 잠식한 시장의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면서 『국내 중소 관련업체의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해 대기업들과의 공개적 시장경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 11월 유비즈시스템·위세아아텍·이씨마이너 등 5개 국내 CRM 관련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통합 토종 브랜드를 개발, 공급함으로써 인지도 제고 및 판로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김 사장은 『연구개발과 컨설팅 역량을 적적하게 조화시켜 고객의 요구를 정확
히 파악하고 이를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3년 안에 글로벌 스탠더드를 구현하는 CRM 전문업체가 됨은 물론 나아가 세계적 소프트웨어 벤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02)2109-0300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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