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화국을 표방하며 지난 1일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앳폰텔레콤(대표 전국제 http://www.atphone.com)이 인터넷전화 시장에서 돌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회사의 인터넷전화서비스는 컴퓨터 연결이 필요없는 인터넷 기능 내장형 전화기 「앳폰2000」을 통해 이뤄지며 PC나 인터넷을 사용할 줄 알아야만 쓸 수 있던 기존 인터넷전화의 불편함과 제한성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또 통화 단절·잡음과 같은 기존 인터넷전화의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안정적인 통화를 보장한다는 측면도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앳폰텔레콤은 자사 인터넷전화서비스가 일반 가정이나 개인 이용자들로부터 인기를 끄는 요인을 파격적인 요금구조와 독특한 번호체계에 두고 있다.
앳폰2000 전화기를 구매한 이용자들간에는 지역·시간에 상관없이 평생 무료전화가 제공되고 앳폰2000과 일반전화 연결시에도 시외전화는 시내전화요금, 국제전화는 별정통신요금 수준의 사용료가 적용된다. 또 번호 구조도 기존 인터넷전화서비스와 달리 「@」 버튼과 8자리 숫자로 구성된 개인식별번호인 「@넘버」를 제공, 통화연결 방식을 기존 일반전화처럼 간소화했다.
이 회사는 원활한 인터넷전화국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미 수도권 8개 전화국사에 대한 음성데이터통합(VoIP) 게이트웨이 구축작업을 마쳤으며 내년 초까지 전국 9개 광역국 게이트웨이 증설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12일 전국 영업망 구축을 위한 대리점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재 전국 15곳에 설치된 대리점 수를 올 연말까지 100개 가량으로 늘리고, 내년 말까지는 150개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02)3453-2792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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