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부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를 드립니다.』
21세기 벤처패밀리가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의 상호협력과 공동이익을 위해 제품생산과 연구개발에 필요한 부품을 저렴하게 공동구매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7일 밝혔다.
벤처패밀리는 벤처기업들이 생산이나 연구개발에 소요되는 부품을 개별구매할 때 상대적으로 수요가 많은 대기업에 비해 비싼 가격에 구입하게 되고 부품 공급처에 따라 소량구매로 인한 불이익이나 불편한 점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전자부품 공동구매사업에 나서게 된 것.
공동구매를 통해 부품가격 및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수요가 예측되는 부품의 적기공급과 희귀한 부품이나 소량·긴급 구매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벤처패밀리가 부품시장의 정보를 관리하고 회원사간 불용부품을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회원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벤처패밀리는 이윤을 남기지 않는 선에서 특성화된 그룹별로 협동조합의 형태로 구성하되, 지자체 및 정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최장희 사무국장은 『우선 추진팀을 구성해 회원사의 구매실태 및 부품의 수요·공급 실태를 조사중』이라며 『조사가 끝나는대로 부품 공동구매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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