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컴퓨터가 10억달러를 투입해 지난 3개월간 37%나 떨어진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전했다.
이 회사의 CEO 마이클 카펠라스는 『현재의 주가가 매입 최적기라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하고 이사회의 승인을 얻었다』고 밝혔다. 1일 종가 기준(22.80달러)으로 컴팩은 전체 주식의 2.6%인 약 4400만주를 사들일 수 있다.
컴팩의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은 컴퓨터 관련업체들의 주가가 계속 하락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휴렛패커드·델컴퓨터 등 동종업체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시장분석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한편 카펠라스는 앞서 지난달 말 계속되는 최근의 PC시장 움직임에 불안해하는 직원들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배포했다. 이 메시지에서 그는 『기술주들의 하락요인이 되고 있는 PC시장의 불안한 움직임은 단기적인 것이고 장기적으로 일반 소비자들의 IT관련 지출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7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8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9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
10
“경쟁심 때문?”… 동료 차에 '독' 타고 중국 도피 시도한 대학원생 체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