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슨텔레콤은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기존의 기업개선작업을 기업구조조정 협약에 근거를 둔 자율추진방식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는 81.2% 찬성으로 맥슨텔레콤을 워크아웃 자율추진으로 결정했다. 협의회 결의내용은 맥슨텔레콤의 기업개선작업을 기업구조조정 협약에 근거를 둔 자율추진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12월 1일 경영관리단을 철수시킨다는 것이다.
채권단은 지난 7월 3일 체결한 주식양수도 계약서를 근거로 채권금융기관이 출자전환한 주식을 인수사인 세원텔레콤에 양도함에 따라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고 채권금융기관의 채권관리 효율화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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