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리네트웍스가 백본 라우터 시장에 참여한다.
한국파운드리네트웍스(대표 황도영)는 내년 국내 백본 라우터 시장 진입을 목표로 국내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장비 테스트를 진행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가 장비 시험을 마친 곳은 한국통신 IDC·IBR·데이콤 등이며 지엔지네트웍스는 현재 테스트를 받고 있다.
이 회사의 기가비트 라우터인 「넷아이언」 시리즈는 섀시 타입으로 설계됐으며 최대 처리속도가 480Gbps다. 섀시당 인터넷 주소 검색 속도는 1억7200만pps(packets per seconds)며 제품 크기를 최소화해 설치 공간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황도영 사장은 『내년 매출 목표 3000만달러 가운데 20%인 600만달러 정도를 라우터에서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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