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시스(대표 김재민)는 SK글로벌(대표 김승정)과 최근 유니시스의 32웨이 NT서버인 ES7000시리즈 등 하이엔드 NT서버를 국내에 공급하기로 하는 전략적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SK글로벌은 이번 계약을 통해 유니시스에서 그동안 강점을 갖고 있던 금융·공공 부문 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게 됐으며 한국유니시스는 SK글로벌의 채널 사업역량을 활용해 기존의 직판위주 메인프레임 전문기업의 이미지를 벗어나 종합 IT 전문회사로 변신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새로 선보일 유니시스의 「ES7000」시리즈는 그동안 NT 서버 제품의 중앙처리장치(CPU) 구성 한계로 인식되던 8웨이 구성을 훨씬 뛰어넘어 32개까지 CPU를 구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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