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시스(대표 김재민 http://www.unisys.co.kr)가 고객관계관리(CRM) 사업을 강화한다.
한국유니시스는 본사가 CRM 전문업체인 시벨과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시벨 솔루션을 중심으로 CRM 사업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시벨의 전제품군에 대한 소프트웨어 공급은 물론 컨설팅, 하드웨어를 포함한 시스템 구축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현재 시벨코리아와 제휴하고 있는 SKC&C의 경우 SK그룹사를 대상으로 리셀러 계약을 맺고 있고 한국IBM은 하드웨어 공급, 기타 다른 회사들은 컨설팅이나 시스템구축 업무로 제한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한국유니시스의 전 업무에 대한 협력은 CRM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유니시스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시벨의 표준 CRM 솔루션의 독자적인 판매는 물론 윈도NT 서버인 「ES8000」과 함께 공급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CRM에 대한 관심이 높은 금융·통신·항공·공공기관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현재 14명으로 구성된 CRM팀을 3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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