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28일 합작법인인 삼성코닝마이크로옵틱스의 유상증자에 참여, 249억원을 신규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삼성코닝마이크로옵틱스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미국 코닝과 합작으로 설립한 회사로 증폭기용 수동소자 등 광통신 부품을 생산, 전체 생산량의 90% 이상을 코닝에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코닝마이크로옵틱스의 508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함에 따라 총 출자금액이 281억원으로 늘어나게 되며 지분율은 종전과 같이 49%를 유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미국 코닝은 이번 유상증자에 227억원을 투자, 지분율 51%를 유지하게 된다.
삼성코닝마이크로옵틱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508억원으로 신규 설비투자를 확대해 세계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광통신부품의 생산품목과 생산량을 늘리고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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