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SK글로벌을 대상으로 문구류 및 사무용품 구매 사이트를 개설, 기업소모성자재(MRO) 서비스를 시작한 MRO코리아(대표 문태성 http://www.mro.co.kr)가 통합구매대행으로 서비스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MRO코리아 관계자는 『문구류는 사이트에서 회원사가 직접 구매토록 하는 대신 기업의 운영자재는 MRO코리아가 구매를 대행해주는 통합구매대행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며 『SKC·SK케미칼 등 10여개 SK 관계사와 협의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SKC는 공동구매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끝냈으며, SK케미칼도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어서 이르면 내년부터 구매대행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합구매대행 서비스는 물품의 단가를 낮출 수 있어 거래에 따른 수수료보다 이익이 크다는 점과 많은 거래용품을 사이트에 DB화하기 어렵다는 두 가지 이유 때문에 MRO코리아 외에도 대다수 기업간 상거래(B2B EC) e마켓플레이스에서 채택하고 있는 서비스다.
MRO코리아는 울산과 수원에 대형 물류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상품DB와 재고물량을 직접 보유, 유통 인프라를 확보할 계획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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