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중 유럽 네티즌들의 평균 온라인 사용시간은 6시간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보다 7.6%, 26분 늘어났지만 아직 미국의 10시간보다는 4시간 적은 것이다.
인터넷시장조사기관인 닐슨/넷레이팅스는 인터넷 요금인하 등으로 유럽의 온라인 사용시간이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럽 국민중 독일인이 9월에 이어 10월에도 가장 많은 시간을 온라인에서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독일인들은 이 기간에 평균 7시간 33분을 온라인에서 보내 전달의 7시간 13분보다 20분 많아졌다.
그외 국가는 프랑스(6시간 14분), 이탈리아(5시간 29분), 영국(5시간 15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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