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지수 70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코스닥시장은 23일 장중내내 팔자물량이 나오며 전날보다 4.30포인트 하락한 72.83으로 장을 마감, 연중최저치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면
코스닥시장은 환율상승, 3·4분기 실적부진, 나스닥시장 폭락 등의 악재가 연일 겹치면서 최근 6일간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175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는 등 508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22개를 포함해 64개 종목에 불과했다.
종목별로는 한국통신프리텔·한국통신엠닷컴·LG텔레콤 등 지수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했고 새롬기술·다음커뮤니케이션·한글과컴퓨터 등 인터넷 3인방도 주가가 큰 폭으로 밀렸다. 인수개발(A&D)주나 액면병합주 등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업체들도 장세를 이기지 못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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