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연구중심대학협의회 제4차 분자생물학 워크숍이 24, 25일 이틀간 포항공대에서 개최된다.
「유전체」를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포항공대를 비롯, 일본 도쿄대, 홍콩 과기대 등 12개 회원대학 30여명의 대표들이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또 참가자들은 「게놈」으로 알려진 유전체의 구조와 유전자 기능 등에 관한 동남아 지역의 연구정보를 교환하고 회원대학간 공동연구 가능성을 모색한다.
특히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안진흥 교수와 남홍길 교수는 식물 유용 유전자 발굴기술 개발과 새로운 유전자 발견에 관한 연구내용을 소개하고 중국 후단대 루다루 교수는 유전자 칩을 이용한 간암환자들의 유전자 발현 양상을, 일본 도쿄공업대 아이자와 마스오 교수는 분자상태에서 유전자의 특성서열을 감지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관한 내용을 발표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