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대표 박병엽 http://www.pantech.co.kr)이 모토로라와 84만대, 2520억원 상당의 2.5세대 이동전화(IS95C) 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17일 듀얼 창(LCD) 폴더형 IS95C단말기인 「프라임(Prime)」 2개 모델을 내년 5월부터 2002년 4월까지 모토로라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IS95C단말기 대량 공급계약은 이번이 처음이며 모두 국내시장에서 소화될 예정이다.
특히 프라임은 4그레이(흑백), 12개 라인 LCD를 채택해 8개 라인에 묶여있던 이동전화단말기 창을 크게 넓혀놓을 전망이다. 또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을 내장해 고속 무선인터넷 기능을 지원하며, 외장을 알루미늄으로 처리해 신세대들의 감각에 부응하는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팬택측은 설명했다.
현재 팬택은 프라임 단말기의 필드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출시시점을 내년 2월로 잡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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