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펜으로 명령을 전달해 작동하는 컴퓨터의 표준을 개발했으며 빌 게이츠 회장이 내주 라스베이거스 컴덱스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가 9일 보도했다.
펜으로 명령을 내리는 컴퓨터는 지난 80년대 말 이래 수많은 회사들이 개발을 시도했으나 번번이 실패한 것으로, MS는 이 표준을 바로 상품화하기는 힘드나 오는 2002년에는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펜에 의해 작동되는 윈도 운영시스템의 상용화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이미 애플컴퓨터, AT&T, GO 등 크고 작은 회사들이 실패했다는 사실을 들어 MS라고 해서 달리 뾰족한 방법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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