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인터넷을 소프트웨어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지능형 멀티서비스 솔루션이 국내 벤처기업에 의해 처음 개발됐다.
대덕밸리 통신장비 전문기업으로 ETRI 출신 여성벤처창업 1호인 베리텍(대표 한미숙 http://www.verytech.com)은 개방형 구조의 산업표준 규격인 JAIN Parlay API를 지원하는 게이트웨이 시스템인 INI(Integrated Network and Intelligent)게이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공중망 사업자는 자사내에서만 통용되는 080 등의 서비스가 가능한 폐쇄적인 통신망 구조를 갖고 있는 반면 이번에 개발된 INI게이트는 이들 업체의 모든 서비스를 호환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특히 국내 통신망 사업자뿐만 아니라 해외 통신 사업자 및 다수의 별정통신 사업자 시스템을 모두 접속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일반인들도 인터넷의 웹상에서 자신의 서비스 가입 데이터를 원하는대로 변경하는 것이 가능, 장소나 단말 종류에 구애받지 않는 통합된 형태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공중망 사업자는 외부의 서비스 제공업자와 제휴함으로써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별정 인터넷 통신 사업자에는 호환가능한 공중망 자원을 활용해 보다 양질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며, 공중망 사업자의 과금 기능을 제공받음으로써 복잡한 서비스 요금 회수 문제를 해결했다.
<대전 =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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