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업체인 터보리눅스가 기업공개(IPO:Initial Public Offering)를 신청, 6000만달러를 공모한다.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터보리눅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 신청자료를 제출했다.
일본에서 사업을 시작해 북미와 중국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 6월 30일 마감한 상반기 결산에서 3000만달러의 순손실과 29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일본이 주시장으로 지난해 총매출 중 일본이 95%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올 상반기에도 매출의 75%를 일본에서 올렸다. 이 회사의 미국시장 매출비중은 14%선이다.
터보리눅스는 현재 단순한 리눅스 운용체계(OS) 판매에서 벗어나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에 번들작업을 추진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중이다.
이 회사는 나스닥에 「TLUX」라는 영문이름으로 상장할 방침이다.
한편 터보리눅스는 이번 IPO 신청과정에서 △호주업체 「액티브 툴」을 840만달러에 인수 △5월 구조조정으로 전체 16%에 해당하는 52명 해고 △창설자인 클리프와 아이리스 밀러가 각각 31%의 지분으로 대주주 △델벤처서 지분 9% 소유 △현 최고경영자 폴 토머스의 지분은 4% 등의 새로운 사실을 공개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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