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텔레콤(대표 유경민 http://www.yisotel.com)이 인터넷 광고회사인 네듀먼트(대표 김경오 http://www.nedument.com)와 제휴, 무선모뎀을 이용한 동영상 광고시장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위성과 유선을 기반으로 운영되던 동영상 전광판 광고의 활용범위가 무선모뎀기술과의 접목에 힘입어 지하철, 시내버스, 엘리베이터 등 생활주변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이소텔레콤은 동영상 데이터 송수신 및 원격제어가 가능한 무선모뎀을 네듀먼트와 공동개발하고, 네듀먼트는 실내외 동영상 광고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준비하게 된다.
이소텔레콤 유경민 사장은 『최고 144Kbps의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cdma2000 1x(IS95C) 망구축이 본격화됨에 따라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송수신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 상반기부터 무선모뎀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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