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비전(대표 피홍첸)은 한국법인 브로드비전코리아를 설립, 국내 e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브로드비전은 한국IBM 출신 김철수씨를 지사장으로 영입하고 10여명의 인원을 확보했다.
새로 설립된 브로드비전코리아는 국내에서의 브랜드이미지 제고 및 마케팅, 기술지원, 컨설팅 비즈니스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국내 리셀러인 삼성SDS 등 협력업체와의 기존 판매체제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브로드비전코리아 김철수 사장은 『앞으로 고객의 전략 기획에서부터 구현, 운영지원 등 컨설팅서비스와 솔루션을 금융·유통·소매·유틸리티·여행·자동차서비스·첨단제조 등 업종에 맞게 지원해 한국의 e커머스 시장을 양적, 질적으로 팽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브로드비전은 1993년에 설립, 원투원 마케팅을 비롯해 B2C 및 B2B 전자상거래 솔루션 「브로드비전 리테일 커머스」와 「브로드비전 마켓메이커」, 온라인 증권거래 지원 솔루션 「브로드비전 파이낸스」, 고객정보 관리 및 공유 솔루션 「브로드비전 날리지」 등을 공급하고 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