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무역전문 e마켓플레이스인 알리바바닷컴의 한국 합작법인 알리바바코리아(대표 손주원 http://kr.alibaba.com)가 국내기업의 중국진출을 온라인상에서 지원하는 「코리아디렉터리」서비스를 1일 공식 개시한다.
이에 따라 국내기업은 중국 기업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알리바바차이나(http://china.alibaba.com)내에서 자사제품과 관련서비스를 직접 홍보할 수 있게 된다.
지난 10월 초부터 본격적인 기업유치 영업을 시작한 알리바바코리아는 한달여 만에 삼보컴퓨터, 동성제약, 애경유화, 계성제지 등 국내 주요 제조업체를 비롯해 휴먼컴, 한글과컴퓨터와 같은 IT(정보기술)업체 등 총 30개 국내기업을 코리아디렉터리 입주업체로 확보했다.
입주업체에는 하루 평균 2500여개 무역오퍼와 뉴스, 업체 현황 등이 한국어로 번역·제공된다. 특히 전기·전자, 이동통신, 화학, 섬유 등 27개 산업별 카테고리를 통해 해당기업은 관련 중국업체와 함께 「한중 사이버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 있다.
손주원 사장은 『중국 WTO가입이 가시화됨에 따라 대중국 수출입거래가 크게 늘 전망』이라며 『중소기업간 거래가 대부분인 한중무역의 특성상 그동안 중국시장정보와 홍보에 어려움을 겪던 국내 중소 제조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리바바코리아는 현재 업무제휴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라이코스코리아 등을 통해 국내업체 유치를 지속해 내년말까지 2000개 업체를 코리아디렉터리내에 유치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의 이용료는 월 9만원이며 홈페이지 제작비용(72만원)은 별도다. (02)784-5397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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