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자국 해커가 절취한 것으로 알려진 마이크로소프트(MS) 일부 제품의 소스코드를 확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의 「데일리익스프레스」가 2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컴퓨터 보안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해커가 e메일을 통해 소스코드를 보낸 상트페테르부르크 통신시설을 FSB가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FSB가 e메일 도청을 통해 소스코드를 복사해 놓았을 수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러시아 마피아가 서방기업의 비밀정보를 빼내기 위해 해킹기술을 발전시켜 왔다는 점을 들어 이번 사건에 러시아 마피아가 개입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런던=upi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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