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조정남)이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72시간 동안 서울대에서 「2000 SK텔레콤 장애청소년 인터넷서바이벌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청소년들에게 인터넷활용을 통해 장애극복 의지를 함양하고 도전정신과 패기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1, 2차 예선을 거쳐 뽑힌 5개팀 10명이 참가, 외부접촉 없이 인터넷만으로 만 3일 동안 생활하게 된다.
참가팀은 각각 배정된 방에 입소해 100만원 한도의 신용카드와 인터넷만으로 72시간 동안 의식주 문제 및 인터넷 활용과제를 해결해야하며 다양한 음식메뉴, 문화생활 향유정도, 네티즌과의 교류정도를 기준으로 생활을 평가받게 된다.
서바이벌 대회결과에 따라 참가자에겐 총 780만원의 장학금과 최신기종 노트북 4대가 상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참가자들의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남희석, 이휘재, 유재석, 클론 등 인기 연예인들도 참여할 예정이며 대회 전과정은 넷츠고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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