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여 동네 빵집을 e마켓플레이스로 묶어라.」
중소기업 전문 B2B e마켓플레이스 허브사이트 업체인 이비즈라인(대표 김선철 http://www.ebzline.com)이 전국 2만여 제과점을 한데 묶는 이비즈베이커리(대표 이금재 http://www.ebzbakery.com)를 별도 독립법인으로 설립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본지 9월 26일자 27면 참조
이에 따라 이비즈베이커리의 회원 제과점은 그동안 소규모로 개별구매했던 밀가루·설탕·계란 등 원부재료를 저가에 공동구매할 수 있게 됐으며, 베이커리 네트워크를 통해 공동 마케팅도 펼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비즈베이커리 내에서 회원사간 제과·제빵기술도 거래가 가능해져 관련 신기술 습득에 어려움을 겪던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점포환경 개선을 위한 인테리어, 웹광고 제작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1000여개의 중소 제과점이 회원사로 가입해 있으며, 연말까지 전국 3000여 베이커리가 회원사로 유치될 것으로 이비즈베이커리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비즈베이커리 이금재 사장은 『대기업과 외국 브랜드들이 영세 소규모 제과점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e마켓을 통해 중소 제과점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제빵교육과 인테리어 지원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비즈라인은 이번 베이커리 사업을 시작으로 오프라인의 현 상황에 맞게 실거래 단위로 업종을 세분화해 향후 △옥외광고 △인테리어 △MRO △운동화 △조선기자재 등 400여 소업종별 e마켓플레이스를 순차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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