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넷 검색업체 라이코스와 스페인 인터넷 서비스 프로바이더 테라네트웍스의 합병이 완료됐다.
「C넷」에 따르면 라이코스는 주주 99% 이상이 자사를 테라 네트웍스에 매각(65억달러)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지난 주말 발표했다. 테라 주주들은 앞서 지난 7월 8일 라이코스의 인수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테라와 라이코스는 테라라이코스로 출범하게 되며 화요일부터 미국 나스닥시장에서는 「TRLY」라는 이름으로, 스페인 주식 시장에서는 「TRR」이라는 이름으로 합병사의 주식이 거래된다.
라이코스의 밥 데이비스 CEO는 앞으로 40개 나라에서 서비스를 벌일 계획이며 내년도에는 9억달러의 매출을 올려 동종 야후를 따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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