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산성은 일본이 개발하고 있는 「무역수속 전자시스템」을 내년부터 한국, 싱가포르, 홍콩 시스템과 접속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이 전자시스템이 실현될 경우 일본과 각국 및 지역을 연결하는 해운무역의 서류교환 등을 종이양식으로 하지 않아도 돼 상사 및 전기업체 등 수출업자의 사무처리를 대폭으로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통산성은 현재 종합상사 등과 함께 「무역금융 전자시스템」 개발을 추진, 올해 말부터 실용화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는 해운무역에서 수출자가 상대국 수입자에게 우송하는 선하증권, 상업송장 등을 온라인으로 보내고 대금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전자시스템이 개발되면 선하증권 등의 서류가 수출자로부터 금융기관 등을 거쳐 상대국 수입자에게 도착할 때까지 걸리는 기간이 현재 2, 3주에서 2, 3일로 단축된다.
신문은 『일본통산성에 대한 수출입 신청과 세관에 대한 통관 신청은 전자화되어 있어 이를 새로운 시스템으로 접속할 경우 일본에서의 해운수속이 모두 온라인화된다』면서 『그러나 일본에서 온라인화가 이루어져도 무역상대국에 대한 관세 및 수출입 수속이 별도로 필요해 통산성은 무역상대국의 전자시스템 접속을 서두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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