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애니메이션·캐릭터산업을 집중 육성할 문화산업지원센터가 내달말 설립될 전망이다.
문화관광부는 음악지원센터·애니메이션지원센터 등 문화산업 영역별 지원센터 설립 계획에서 선회, 음반·애니메이션·캐릭터산업을 하나로 통합한 문화산업지원센터를 운영키로 방침을 정하고 11월말께 이 센터를 출범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문화부는 음반·애니메이션 등 문화산업 영역별로 지원센터를 설립하거나 게임을 포함한 모든 문화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할 계획이었으나 게임종합지원센터가 이미 가동중인데다 게임·음반·애니메이션 등 관련업계의 요구사항도 서로 달라 이같은 방침을 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문화부의 한 관계자는 『세부안은 이미 확정된 상태며 지원센터를 실제로 운영할 재단법인 문제만 남겨놓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현재 △게임종합센터를 모델로 음반·애니메이션·캐릭터산업의 인큐베
이팅과 개발 및 마케팅 지원 등을 담당할 문화산업지원센터를 11월중 설립하고 △부지는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으로 하며 △초기에는 관련업체 70개사를 입주시키고 상근 이사장을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내부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부는 또 내년에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 등 방송 분야로 대상을 확대하고 지방 7개 지역에도 문화산업지원센터를 설립한다는 방침아래 총 34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았다.
문화부가 음반·애니메이션·캐릭터 등 3개 분야를 통합한 문화산업지원센터를 설립키로 함에 따라 업계 일각에서의 반발 및 현재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운영중인 서울 강남의 영상벤처센터와의 역할분담 문제가 논란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문화부 관계자는 『게임종합지원센터나 영상벤처센터 등 이미 설립돼 운영중인 센터와 새로 설립될 문화산업지원센터와의 장기적인 역할구도에 대한 원칙은 서 있지만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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