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아이씨네트(대표 신보식 http://www.icnet.co.kr)는 전용선 서비스뿐만 아니라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과 같은 가정 대상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에도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대칭형디지털가입자회선(SDSL)장비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SDSL집선장비는 모듈타입으로 설계돼 랙당 최소 5명에서 최대 600명의 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다. 또 전원만 넣으면 바로 동작돼 별도의 회선테스트가 필요치 않으며 한곳에서 집중 관리할 수 있어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SDSL장비는 기존 전화선을 이용, 5㎞ 이내에서 최대 양방향으로 2.3Mbps까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통신기술이다.
아이씨네트는 SDSL모뎀과 집선장비 개발을 모두 마친 데 이어 다음달부터 협력사를 모집하고 본격적인 제품판매에 착수할 예정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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