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전자화폐 전문업체인 케이디엔스마텍(대표 정대식 http://www.kdnsmartec.co.kr)은 26일 일본 히타치 그룹의 두 회사 맥스웰과 닛세이산교, 독일의 IC카드 전문업체인 아마텍으로부터 총 300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자유치는 액면가의 7배로 이뤄졌으며 제3자 배정방식을 통해 히타치의 두 회사는 스마텍의 지분 5.66%(6만주), 아마텍은 2%(2만주)를 보유하게 된다.
케이디엔스마텍은 이번 외자유치와 관련, 자금확보차원보다는 전자화폐 등 IC카드사업 분야의 전략적 제휴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닛세이산교는 자본투자와는 별도로 마케팅부문 협력차원에서스마텍 제품에 대한 해외 총대리점 계약을 체결, 해외 마케팅을 대행하게 된다고 스마텍측은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일본 히타치에 월 30만장의 RF IC카드를 공급하고 있는 스마텍은 이번 외자유치로 일본뿐만 아니라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돼 IC카드는 물론 콤비카드 등 전자화폐의 수출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19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는 스마텍은 내년에는 300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려 전체 매출규모가 5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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