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조정남 http://sktelecom.com)이 중국 최대 이동전화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대표 장리구이 http://www.chinaobile.com)과 임대국제로밍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5일 베이징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이동전화단말기를 임대해주는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차이나모바일은 5900만명에 이르는 가입자에게 GSM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전화사업자다.
SK텔레콤은 지난 8월 NTT도코모와의 자동로밍서비스에 이어 차이나모바일과 로밍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동북아 3개 사업자와 로밍서비스를 구축, 차세대 이동통신 협력구축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가입자가 임대국제로밍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가입비 2만원, 하루 임대료는 2000원을 내야 한다. 통화료는 중국내에서는 분당 2.4위안, 한국으로의 통화는 15.6위안을 내야 한다.
단말기는 삼성의 SGH-2000, SK텔레텍의 IM-2000 등이 이용된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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