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OCIO 총회 12월 개최 예정

한국·일본·호주·싱가포르·대만·뉴질랜드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 국가 민간 정보산업 단체들이 주축이 돼 구성된 「아시아·태평양 지역정보산업기구(ASOCIO)」 총회와 심포지엄이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윤종용)는 ASOCIO 회원 21개국에서 파견된 정보통신 관련 기업인·학계·정부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행사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국내에서 열리는 ASOCIO 총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정보산업 관련 단체들의 주요 임원들과 IT업체 임원, 그리고 IT주무부처 인사 등이 참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정보통신 비전과 최근 기술동향을 논의하고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ASOCIO총회에서는 「뉴밀레니엄의 신경제 패러다임 e비즈니스」 「아시아 태평양 주요국 e비즈니스 시장동향 및 정책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며 「한국 정보통신산업 미래비전」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e비즈니스 전략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심포지엄 기간 동안에는 호주·대만·한국·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뉴질랜드·태국·인도·인도네시아 등 국가들의 대표들이 강사로 참석해 각국의 e비즈니스 현황과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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